오렌지레터를 만드는 오렌지랩은 '어떻게 하면 독자님이 오렌지레터를 조금 더 편하게 볼 수 있을까?'를 꾸준히 고민하고 있어요. 한 달 전에 진행했던 구독자 설문조사에서 많은 분이 다양한 의견을 나눠주셨는데요. 그중 몇 가지와 오렌지랩이 고민했던 부분을 오렌지레터 디자인에 알맞게 넣어보고 있어요. 텍스트 중심의 정보를 편안하게 읽고, 카테고리를 쉽게 구분해 새로운 소식이 눈에 잘 들어오도록 만들었어요. 이외에도 앞으로 몇 가지 부분을 하나씩 테스트해볼 계획이에요.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보며, 어제보다 조금씩 나아지는 오늘의 오렌지레터가 있기까지 많은 분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단 마음이 일렁였어요. 조금 새로워진 오렌지레터처럼 독자님의 한 주도 조금 새롭고 즐겁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