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주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오렌지레터는 여러분의 제보와 함께 운영되고 있는 거 아시죠? 지난주에도 여러 건의 제보가 들어왔는데요. 그중 한 분이 소식을 제보하시면서 '소셜섹터에 진입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정보처'로 오렌지레터를 유용하게 쓰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해주셨어요. 그러면서 매주 월요일 아침마다 커피 한 잔 내려놓고 오렌지레터를 읽는 게 업무 루틴이라는 말을 덧붙여 주셨더라고요. 저희가 여러분에게 도움을 드리고 있다는 생각에 기쁘기도 했지만 저는 그보다 여러분의 월요일 아침을 먼저 상상하게 됐어요. 드디어 여러분의 일상에 끼어들다니! 크고 멋진 이벤트를 짠-하고 선보이면서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것도 좋지만, 가랑비에 옷 젖듯 여러분의 일상에 슬금슬금 함께하는 게 저희의 바람이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겠네요. 여러분과 함께 한 주를 시작할 수 있어 저희도 무척 기쁘다는 것을 전해드리며, 이번 주는 유난히 꽉 찬 소식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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