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워크 오렌지랩에서는 이번주 목요일에 열릴 '언유주얼 서스펙트 서울 2019: 모-두를 위한 미디어' 세션을 준비하고 있어요. 환경/장애인/여성/노인/어린이/LGBTQ/이주민 등, 대중에게 쉽게 전해지지 않는 주제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기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만나는 자리입니다. 오렌지레터의 첫 외부 행사이기도 한데요. 첫 행사라 설레고,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요. 참가자의 고민을 해결할 방법을 제안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같은 걱정도 하고요. 하지만 해답은 고민에서 시작하는걸요. 서로의 고민을 확인하고 '서로를 마주할 때' 그동안 애써온 각자의 존재가 빛나는 자리가 될 거라 생각해요. 그럼 모-두를 위한 미디어 세션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다음주 오렌지레터에서 알려드릴게요!
- 길우 드림
*언서페서울에서는 모-두를 위한 미디어 이 외에도 '포용도시'를 주제로한 다양한 세션이 열려요! 지금 우리 사회에서 함께 고민해봐야 할 이슈들이니 천천히 둘러보시고 같이 참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