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18개국이 참여하는 공익활동 환경평가 지수 'Doing Good Index(DGI)'는 개인, 기업, 비영리단체가 공익 영역에 참여할 최적의 조건을 모색하고, 좋은 사례를 제시하기 위한 평가입니다. 올해 DGI 결과에 따르면, 타이완과 싱가포르가 공익활동 환경에서 가장 우수한 "Doing Well" 평가를 받았어요. 한국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바로 아래 등급인 "Doing Better" 그룹에 속해 있어요. 한국의 비영리단체에 대한 신뢰도는 2년 전에 비해 17% 증가했지만, 여전히 아시아 평균에 미치지 못합니다. 특히 한국은 '직원 채용의 어려움' 면에서 아시아 평균 73%보다 높은 91%를 기록하고 있어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루트임팩트에서 '임팩트커리어NPO' 채용사를 모집 중이에요. 이 프로젝트는 비영리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인재 채용을 돕는 것으로, 채용된 인재의 인건비 지원과 채용 브랜딩, HR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조직의 채용 역량을 강화해요. 올해 DGI 결과에 대한 세미나를 한국 파트너인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가 6월 28일(금)에 개최합니다. 이 세미나는 한국과 아시아의 공익활동 환경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거예요. 이런 노력을 통해 한국의 공익활동 환경이 더욱 개선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