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자님만의 습관 요즘 봄의 모습은 예전과 많이 달라졌어요. 더 더워지고 건조한 날씨 때문에 생기는 산불 피해 뉴스를 보고 마음이 아팠어요. 작년에 이어 반복되는 대형 산불 소식을 접할 때면 기후위기라는 단어가 점점 더 깊게 삶에 새겨져요. 다가오는 여름에는 많은 비로 인한 피해가 있진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고요. 지구와 지구 위에 서 있는 나, 그리고 함께 사는 다른 존재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돼요. 환경단체에 기부를 하거나 직접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일과 더불어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일도 다양해요. 그중 친구가 알려준 방법 하나를 독자님에게도 소개해요. 매우 간단해서 10년째 이어온 작은 습관인데요. 바로 공공화장실에서 손을 씻을 때 종이타월을 1장만 쓰는 방법이에요. 평소에 무심코 2-3장씩 뽑아 쓰던 종이타월을 1장만 사용하면 꽤 많은 양의 종이를 절약할 수 있어요. 손수건을 가지고 다니면 더 많이 절약할 수 있을 거예요. 문득 궁금해요. 지구를 아끼는 독자님의 마음을 담은 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
- 길우 드림
🔔 오렌지레터에 새로운 카테고리 <마이오렌지>가 생겼어요. 기부 관리 올인원 서비스 '마이오렌지'에 등록된 기부단체 중 세 곳을 다양한 꼭지로 소개해드릴 예정이에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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