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렌지레터를 발행하는 마이오렌지 CEO 펭도입니다. 독자님은 새해 첫 주를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희는 기부 문화를 확산해 더 많은 임팩트를 만들 개인 기부 관리 서비스 '마이오렌지'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서비스 공개를 앞두고 저희가 개발한 평가지표인 'MYDINA' 설명회에 기부단체를 초대하고자 인사말을 씁니다. 사람들은 왜 기부할까요?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에 따르면 과거에는 측은지심 때문이었다면, 최근에는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으로 기부하는 비율이 늘고 있다고 해요.* 이런 변화에 따라 독창적인 방식으로 임팩트를 추구하는 기부단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데 반해, 기부자 10명 중 6명 이상은 원하는 기부단체를 찾기 위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마이오렌지는 기부자의 똑똑한 기부 결정에 어떤 정보가 필요한지 알고자 기부에 열심인 분들을 만나 질문하고 그들의 행동을 관찰했어요. 그 결과, 신뢰할 수 있는 단체, 스마트하게 일하는 단체, 근본적이며 지속적인 변화를 만드는 단체를 찾으려면 공통적인 기준으로 기부단체를 평가해 비교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기부자가 기부처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게요. 마이오렌지가 기부자 중심 기부단체 평가지표 'MYDINA'를 만든 배경입니다. MYDINA는 근거 기반으로, 100% 공개를 지향하며, 임팩트에 가중치를 두는 자기보고식 평가지표입니다. 이번에 발표하는 것은 버전 1.0으로, 앞으로 주기적으로 보완하여 발전시킬 계획이에요. 1월 17일(화)과 18일(수)에 기부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설명회에 참석하면 가장 먼저 MYDINA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기부단체는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어요. 이 시기를 잘 헤쳐 나가고 시대에 발맞춰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MYDINA가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시작에 함께하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MYDINA 설명회에 참여하세요. 새해에도 우리 더 많은 변화를 같이 만들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