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님, 안녕하세요? 오렌지레터 길우와 찐쩐입니다. '행복편집숍'이 뭔지 궁금하셨나요? 예전에 '마이오렌지' 법인 설립 소식을 전해드리고, 오렌지레터 독자들 중 기부자를 대상으로 인터뷰하고 서베이하며 독자님을 위한 개인기부 관리 솔루션을 만들고 있다고 전해드렸죠. 9월 27일, 독자님에게 가장 먼저 선보일 콘텐츠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초대장을 보냅니다. 새로운 콘텐츠 서비스는 행복편집숍 콘셉트의 <더블해피 테이크어웨이스(이하 '더블해피')> 뉴스레터입니다. 기부자들마다 기부하는 이유는 다르지만, 나를 비롯한 어떤 존재와 함께 행복하고 싶다는 마음은 서로 닮았다는 점을 발견했어요. 저희는 기부를 통해 같이 행복한 순간인 '더블해피 모먼트'를 더 많은 분들이, 더 자주 가져갈 수 있게 도와드리려고 해요. 뉴스레터 이름도 저희가 행복을 포장해드리는 가게를 열었다고 생각하고 지었고요. 더블해피 뉴스레터는 우리가 일상에서 더 자주 기부를 떠올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어요. 독자님이 더블해피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매주 독자님의 삶과 연결된 주제 하나로 엮은 기부 방법 세 가지를 알아갈 수 있습니다. 뉴스레터에 소개된 단체와 캠페인을 알아가는 과정 자체가 그들을 응원하는 여정의 시작이 될 수 있고요. 독자님이 단체에 직접 기부하거나 관심이 있을 만한 친구에게 더블해피 뉴스레터를 전해주며 '더블해피 모먼트'를 경험할 수도 있어요! 앞으로 문을 열 행복편집숍에서 독자님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 설렙니다. 그럼 곧 만나요!